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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강화 위한 열띤 토론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0-02 12:00 KRD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정신과적응급상황대응

현장 경찰관 참여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현장대응 방안 공유와 어려움 논의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달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문가,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의체 6개 기관 30명이 참석해 지역의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대처방안 및 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현장대응 방안 공유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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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대응 사례를 기관별로 공유해 대응단계별에 따른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신응급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 체계적,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를 통한 치료 및 재활 지원, 응급개입 등 중증정신질환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정신질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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