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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서천변 벚꽃 피는 3월말 개최 여론 높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0-02 17:14 KRD2
#광양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광양읍 서천변 조성 된 벚꽃길 따라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어울림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매년 10월에 열리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3월말로 변경 하자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광양읍 서천변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4~25일경으로 서천변 벚꽃길(2.5km)이 양쪽으로 조성돼 있고, 지난해 광양시에서 서천변 벚꽃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야경이 더욱 빛나고 있다.

매화꽃은 빠르면 2월 중순에, 산수유는 3월15일경 개화하며 벚꽃이 만개돼 흩날리는 아름다운 경관, 서천변 음악분수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어우러져 더할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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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3월말은 진해 군항제 외에는 큰 축제도 없고 매년 10월 축제시 태풍, 구제역, AIA, 돼지열병 등 천재지변등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

낮과 밤을 즐기는 오감만족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 광양읍 와인동굴과 LF스퀘어 쇼핑, 관광이 가능한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먹고 자고 체험하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태어날 기회이다.

시는 축제기간 중 관내 모든 숙박시설(일반 숙박업소, 팜스테이, 템플스테이등) 이용 예약관광객들에게 숙박시설 1객실 당 2000원 상당에 축제 체험권과 광양시 농특산물 구입권을 지급해 축제 체험권·농특산물 구입권은 숙박과 예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행사장 입구정문에 안내소 설치(1박을 한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제시)해 수령,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관내로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희망 풍등 날리기'와 '별자리 관측', ‘서천변 야간경관 사진콘테스트’을 마련해 야간 방문객들을 맞이해 볼만하다.

전국 축제 중 보조금 9000만원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70~80만 이상, 4박5일간 경제적 파급 효과는 130억 원 이상인 축제는 흔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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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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