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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전문가, 광양 대거 방문해 희망 보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0-04 12: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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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 팸투어 참여… 광양관광 비전 공유하고 관광자원 둘러봐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한 광양시에 지난 1일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와 관광전문가 30여 명이 대거 방문해 광양관광의 미래에 희망을 보탰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팸투어 형태로 참여한 이들은 광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광양관광 원년 선포식’에 참여해 광양관광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우천 중에 실시한 투어는 느랭이 자연리조트, 청매실농원,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와인동굴, 역사문화관 등 광양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대표 관광자원을 차례로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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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여행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미식여행을 선도하기 위한 광양의 맛 투어에 초점을 맞춰 광양불고기, 망덕포구 재첩회, 전어구이 등 맛깔스런 광양의 맛도 다채롭게 차렸다.

특히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해오름육교’ 준공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관광과가 함께 한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과 랜드사 관계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석자는 “광양의 관광비전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관광으로 도약하는 광양의 희망적인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광으로 높이 도약하려는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이 반드시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광양은 ‘제철과 항만’의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했는데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많아 새삼 놀랐다”며 “기회를 통해 광양 관광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관광마케팅팀장은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도 알리지 않으면 주목받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팸투어를 열어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광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파급력 큰 파워블로거들과 SNS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광양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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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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