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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이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의 ‘비 어웨이크(BE AWAKE)’ 버전 개인 재킷 포토를 지난 3일 오후 공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컴백을 앞둔 밴드 엔플라잉이 서울 도심에서 깜짝 공연에 나선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네 명의 멤버로 결성된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야호(夜好)’ 발매를 맞이해 기습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들은 버스킹에서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앨범 타이틀 곡인 ‘굿밤(GOOD BAM)’을 라이브로 선보여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자 ‘밤 야(夜)’에 ‘좋을 호(好)’를 붙인 엔플라잉의 새 앨범명은 드러머 김재현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 밤이 되고 낮의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앨범 전반에 담고자 했다.

신곡 ‘굿밤’은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담아냈다. 선선한 가을 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렸다.

한편 엔플라잉의 새 앨범 ‘야호’ 음원과 타이틀 곡 ‘굿밤’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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