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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란, 영화 ‘화이트데이’ 캐스팅…찬희·박유나와 호흡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04 15:03 KRD7
#이혜란 #화이트데이 #찬희 #박유나
NSP통신- (웨이즈컴퍼니)
(웨이즈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이혜란이 공포 영화 ‘화이트데이’에 합류했다.

찬희와 박유나 주연의 영화 ‘화이트데이(감독 송현주, 제작 슬기로운 늑대)’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의 동명 인기게임 ‘화이트데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극 중 이혜란은 중요한 핵심 인물인 무당 딸 ‘성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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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란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공포물은 언젠가 꼭 도전하고 싶은 장르였다. 화이트데이에 합류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져 영화 속 성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혜란은 최근 영화 ‘다시 봄’에서 가수 지망생 ‘세아’역으로, MBN ‘설렘주의보’에서 주민아 역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한선화와 함께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 프리티!’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이트데이’는 9월 크랭크인 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한의 공포와 헐리웃에서 인정받는 해외 CG팀의 참여를 통해 잠시 주춤했던 한국 공포 영화를 깨우고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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