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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지난 4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TICFE)’에 참가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커피베이 제공)

커피베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커피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에게 자사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사전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 프랜차이즈 협회(ACFPT)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200개 부스가 마련된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 7일 폐막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대만은 해외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낮아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한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역시 크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대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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