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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11월 27일 개봉…나문희·김수안 출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07 16: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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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할매 나문희와 국민 손녀 김수안의 세대 초월 단짠 케미 예고

NSP통신-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밝은 표정의 나문희는 마치 말순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유쾌한 느낌을 전하며, 말순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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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문희의 이름을 활용한 ‘웃음과 감동의 문희(문이) 열리네요’라는 재치 있는 카피는 ‘감쪽같은 그녀’가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영화라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로 돌아온다.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었던 나문희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 혼자 잘 살다가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말순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과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손녀 공주 역은 최연소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연기한다.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를 놀라게 했던 배우 김수안은 나문희와 65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특별한 케미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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