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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순천향의대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이문수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장)가 12일 열린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이문수 초대회장은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창립에 대해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위장관외과 연관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여러 학회들과 다양한 연구회 소속 위장관외과 의사들의 대통합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집단지성의 창의적 사고를 적극 반영해 위장관외과 영역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면서 위장관외과 의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후학들에게 새로운 바탕을 마련하는 학회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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