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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의 이번 기준 금리인하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우려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조처로 분석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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