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노지문화’전, 서귀포 시민회관서 열려 법정문화도시 지정 응원

NSP통신, 이재정 기자, 2019-10-16 22:49 KRD2
#노지문화전 #서귀포시민회관 #법정문화도시 #기억모닥치기교육프로그램 #시민프로그램
NSP통신-노지문화전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이광준 서귀포 문화도시 센터장
노지문화전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이광준 서귀포 문화도시 센터장

(제주=NSP통신) 이재정 기자 = 지난 16일 서귀포 시민회관에서 서귀포 예비 문화도시 기획전시 ‘노지문화’전이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 문화원형의 가치인 '노지문화'를 지역작가들의 시선으로 시각예술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노지문화’전은 11월 17일까지 33일 동안 진행되며 서귀포시가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을 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년 동안 준비해온 예비사업의 결과 및 성과까지 전시된다.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활동사진은 물론 시민 라운드테이블 의견 모음과 서귀포 노지문화 및 생활사와 관련된 시각예술작품이 전시됐다.

G03-8236672469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억모닥치기' 교육프로그램도 주목된다. 폐현수막과 시민회관의 소품들을 활용해 서귀포의 미래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전시연계 시민참여프로그램은 총 6개 사업 25개 팀이 참여해 사진, 영상, 칠판페인트, 픽셀아트 등 다양한 소재 및 기법을 아트월로 선보여 시민들의 발길이 기대된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