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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 마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17 15: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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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1999년 설립 이후 아톤은 국내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톤은 2018년 매출 26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시현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 매출액 15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2018년 기록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2%, 1034.5%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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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밴드 최상단인 4만3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38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814억원이다.

김종서 대표는 상장 기념사에서 “아톤 설립의 20년을 맞아 상장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아톤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의 금융 IT를 선도하며 핀테크 보안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인드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톤은 향후 SaaS형 핀테크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하여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아톤은 코스닥 입성 첫날인 17일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해 결국 6.95%(3200원) 내린 4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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