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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팔레트, ‘독일 노르웨이’ 특선메뉴 선보여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0-20 19: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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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가 가을에 어울리는 7종의 새로운 와인과 함께 독일 노르웨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 팔레트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정통 유럽스타일 메뉴와 와인이 포함된 ‘격이 다른 뷔페’로 강남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레스토랑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셰프 팔레트는 통상 인터내셔널 뷔페를 표방하는 여타 뷔페 레스토랑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유러피안 퀴진위주의 메뉴를 연구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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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1~3개월마다 유럽의 특정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전통 음식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요리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올가을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정통 치폴라타 소시지, 노르웨이 고등어 카르파치오 등을 맛보며 독일 &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야생 다래를 셰프의 비법으로 자체 숙성, 수비드 조리하는 등 다채로운 조리 방식 택해
먼저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 코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신선한 고등어, 제철을 맞은 송어를 활용한 카르파치오와 독일을 연상케 하는 프레즐 & 체다치즈 무스가 더해진 타파스를 선보인다.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국내산 야생 다래부터 감, 밤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도 있다. 셰프가 직접 공수한 야생 다래는 자체 숙성해 떫은맛을 잡고 달콤한 맛을 더했다.

감은 수비드 조리법으로 말랑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렸고, 밤은 캐러멜을 입혀 단맛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홍시 무스를 더해 단짠 매력을 극대화했다. 푸아그라 무스에 라즈베리 잼,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어우러진 유럽스타일 타파스도 놓칠 수 없는 메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하여 제공하는 라이브 섹션이다. 메인 요리인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은 독일 호프브로이 흑맥주에 전통 간장 소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3일간 숙성 후 8시간 동안 삶고, 다시 소고기 데리야끼 소스를 덧발라 저온에서 2시간을 구워 바삭한 겉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이다.

셰프 팔레트의 경우, 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뷔페인 만큼, 음식에 소량 곁들일 때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에도 특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 친화적 시각에서 출발한 ‘무료 와인 페어링’ 서비스는 가을을 맞아 그 리스트를 전면 개편했다. 총 7종의 와인을 뷔페 코스를 즐기는 동안 음식과 어울리는 순서에 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을 선보인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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