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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배움과 탐색을 통한 인생 2막 재설계를 위해 ‘Re-스타트 희망플랫폼’ 특강을 운영한다. (포항시)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배움과 탐색을 통한 인생 2막 재설계를 위해 ‘리(Re)-스타트 희망플랫폼’ 특강을 운영한다.

교육 강좌는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전통장류 아카데미, 쿠킹클래스, 실버 인지놀이지도사(2급), 손그림 일러스트, 난타 등 15과목 289명으로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강좌별 7주간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직장인의 근무환경 변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업무문화 개선을 위해 야간 및 주말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숙경 평생학습원장은 “퇴직 전·후 베이비부머 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과 학습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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