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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아웃’ 11월 개봉…CJENM·mm2 의기투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27 12:09 KRD7
#CJ ENM(035760) #개봉 #SNS실시간 #드레드아웃 #mm2

악령과 초자연적 이면 세계를 담은 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엔케이컨텐츠)
(엔케이컨텐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드레드아웃’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섬뜩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레드아웃’은 SNS 실시간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위해 버려진 아파트에 들어간 린다와 친구들이 흉가 안에 연결된 지옥의 문을 여는 순간 소름 끼치고 기괴한 일들이 펼쳐지는 극강 공포 체험 영화다.

인도네시아 동명의 히트 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레드아웃’은 CJ ENM과 싱가포르 대형 미디어 회사 mm2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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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슬래셔영화 ‘다라’로 제6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을 수상하고, ‘봉오동 전투’에서 잔인한 일본군을 맡은 키타무라 카즈키 주연의 ‘킬러스’로 제11회 브라질 판타스포아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키모 스탐보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영화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제52회 시체스영화제 미드나잇 익스트림, 제23회 판타지아 영화제 장편 영화 부분의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개봉 소식과 함께 초겨울 추위보다 오싹한 공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드레드아웃’의 메인포스터는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비주얼과 ‘지옥으로 끌고 갈 악마가 깨어났다’라는 핏빛 카피가 이목을 끈다. 지옥을 연상시키는 악령의 존재들과 이면 세계를 탈출하려는 겁에 질린 아이들의 모습에서 상황의 긴박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드레드아웃’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SNS 실시간 자극 방송에 대해 다루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공포와 초자연적 세계의 짜릿한 공포를 담아내며 호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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