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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국제교류 통해 ‘여신신화와 여성성’ 부각

NSP통신, 이재정 기자, 2019-10-27 23:47 KRD2
#제주문화포험
NSP통신-심포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여신신화와 여성성을 발표하는 하순애 박사(중앙)
심포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여신신화와 여성성'을 발표하는 하순애 박사(중앙)

(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지난 27일 오후 3시 제주시 전농로 제주국제교육원 4층 세미나실에서 '여신신화와 여성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제주신화교류회 코나다 이키 대표의 '일본 신화 중 여신'이 또 하순애 철학박사의 '여신신화의 유형과 현대적 의미'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오후 5시에는 전농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소품 판매전이 열린다. 제주·일본 작가 20여명이 참가하는 소품 전시는 '아름다운 기억을 나누다'란 이름으로 진행됐고 팔린 작품은 포럼 운영회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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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열린 문예회관 2전시실 개막 전시에는 고영만, 김연숙, 송창훈 홍진숙 등 20명이 평면·입체 작품을 출품했다. 일본에서는 코나다 이키, 김석출 등 19명의 작품을 걸었다. 같은 공간에서 ‘어린이 신화교류전’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여덟 번째인 이번 신화교류전은 상상속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되며 심포지엄에서는 여성 혹은 제주여성의 포용성, 창조성 등이 발제되었고 참석한 질문자의 열띤 성원 속에서 제주와 일본의 신화 산업에 대한 고찰도 논의됐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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