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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정

존재감 과시하는 1기 고참 선수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11-04 11: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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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태희 1기(왼쪽부터), 장영태 1기, 곽현성 1기. (경륜경정총괄본부)
이태희 1기(왼쪽부터), 장영태 1기, 곽현성 1기. (경륜경정총괄본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근 경정 ‘왕고참’인 1기 선수들의 활약이 제법 인상적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착실하고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원년부터 경정을 즐겨온 올드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1기생들의 총 인원수는 27명, 많은 선수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은퇴를 하게 됐지만 원년에 워낙 많은 인원을 선발한 까닭에 지금도 모든 기수 중에서 가장 인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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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들이지만 데뷔 당시 사회생활을 하다가 늦은 나이로 선수로 입문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편이고 이에 따른 체력적 부담이나 무사안일주의 등으로 인해 주목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심상철, 조성인, 김응선, 유석현, 서휘, 박원규 같은 젊은 세대들이 미사리 경정을 이끌어가는 분위기이고 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최근 1기 고참급 선수들 중에서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는 역시 이태희 선수를 꼽을 수 있다. 설명이 필요 없는 1기 최강자로 현재 24승,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 준우승 등으로 다승과 상금 부문에서 1기중 유일하게 10위안에 랭크돼 있는 선수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인해 기복 없이 꾸준하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태희의 뒤를 이어 나란히 17승을 거두고 있는 곽현성, 장영태도 1기 강자로 최근 존재감이 상당하다.

물론 모터 성능에 따른 성적 기복도 있지만 모터가 받쳐줄 때에는 ‘이들 만큼 무서운 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정용진, 나병창의 슬럼프 탈출에 이은 부활도 인상적이다. 정용진의 경우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슬럼프가 이어져왔다.

2016 시즌부터 해마다 10승을 넘지 못했는데 전반기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후반기 B1급으로 출발했지만 갑작스러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본다면 심상철, 김종민 다음으로 성적이 높다. 최근 스포츠 경향배, 쿠리하라배 대상에서 연속해서 결승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쿠리하라배 결승전에서의 플라잉이 최근 상승세의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관건이다.

나병창의 활약도 이에 못지않다. 물론 경주 스타일 자체가 인상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입상률 자체만 놓고 본다면 최근 1기 선수 중 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근 10경주에서 입상률이 무려 80%이다. 물론 최대 약점으로 지목되는 기복이 심한 스타트로 인해 대부분 2착 입상이지만 이점만 좀 더 보강한다면 앞으로 1착 비중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뿐만 아니라 한진, 서화모 등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심상철, 김종민, 조성인, 김응선 등 정상급 선수들의 연이은 플라잉으로 인해 남은 기간 동안의 경정 판도가 어떠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몇몇 왕고참들의 분위기나 기세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막판 주도권 쟁탈전이 생각보다 흥미롭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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