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영인프런티어(036180)와 투자 MOU를 맺은 미국의 신약개발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사가 자사 항암백신 임상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뮤노테라퓨틱스사에 대한 영인프런티어의 실사가 진행중이어서 본계약 체결에 성큼 다가섰다.

이뮤노믹테라퓨틱스사((Immunomic Therapeutics)는 9일 메릴랜드에서 열릴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SITC)에서 리소좀(lysosome)과 연결된 폴리네오엡티톱 항암백신이 종양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또 11월 19일엔 국제 백신개발컨퍼런스에서 HER2-유나이트(UNITE) 백신기반의 CD4 T셀이 종양성장을 억제하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prolongs survival)시켰다는 내용을 발표할예정이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이뮤노믹테러퓨틱스사에 대한 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이뮤노믹테로퓨틱스사에 최대주주 위치를 차지할 투자를 단행할계획이라며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실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투자 본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