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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서 우수상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1-11 11:48 KRD7
#GS건설(006360) #자이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세계조경가협회 #IFLA
NSP통신-좌측부터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 황광일 차장, IFLA-APR 학회장 도미안 탕(Domian Tang),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 박도환 차장 (사진=GS건설)
좌측부터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 황광일 차장, IFLA-APR 학회장 도미안 탕(Domian Tang),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 박도환 차장 (사진=GS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8일(현지시각) 필리핀 세부 워터프론트호텔(Waterfront Hotel)에서 개최된 ‘2019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IFLA Award 2019)’에서 GS건설(006360)이 시공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우수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은 조경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세계조경가협회는 매년 회원국 내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공공 또는 민간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조경에 잘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돼 주거부문에서는 국내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NSP통신-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경 (사진=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경 (사진=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의 완충녹지가 조성됐고 흘러내린 빗물이 단지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을 설치해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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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1km의 흙길로 포장된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가든’등 사계절에 따른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자이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거문화를 꾸준히 반영하는 프리미엄 아파트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7년 양주자이가 대상(President’s Award)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일산자이가 조경관리부문 대상(President’s Award)을, 2012년에는 일산자이가 조경계획부문에서 대상(Awards of Excellece)을 수상하는 등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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