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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파미에’ 12월 개봉…티저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11 15: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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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넘치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장 폴 루브 감독과 주연 맡아

NSP통신- (에스와이코마드)
(에스와이코마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라 파미에’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라 파미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의 큰 시련들을 끈끈한 가족애로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특히 평범한 인생을 꿈꾸는 세 남매에게 불어 닥친 해고, 불임, 자식문제 등 일상적이지만 당사자와 가족들에겐 재해 같은 시련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닥쳤을 때 벌어지는 상황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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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같이 있어도 각자의 고민에 빠진 삼남매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심각한 듯 고민에 빠진 두 오빠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귀여운 여동생 롤라의 모습과 ‘오늘은 행복하게!’라는 카피라인이 대비되며 우리 가족의 식사장면을 보는 듯한 친밀함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코미디 배우 장 폴 루브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에 시종일관 유머와 위트를 담아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성의 영화에 특별함을 부여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안나역을 선보였던 루디빈 사니에가 이번엔 철없는 오빠들을 챙기는 다정한 여동생 롤라로 나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욱하는 성격 탓에 해고통보를 받고도 가족에게 숨기려 전전긍긍하는 둘째 오빠 피에르 역에는 ‘바스티유 데이’, ‘아스테릭스’ 시리즈로 익숙한 호세 가르시아가, 결혼만 세번째이면서도 애정센스는 꽝인 큰 오빠 브누아 역에는 ‘세라비, 이것이 인생’,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등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를 소화한 ‘장 폴 루브’가 맡아 감독과 주연을 겸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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