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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의원들, 예결소위 패싱에 국회 기자회견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1-12 15:19 KRD2
#전북 #국회의원 #조배숙 #박주현 #정동영

“영남 4명, 충청 4명인데 반해 호남에서는 광주 1명뿐”

NSP통신-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소속 박주현 국회의원, 조배숙 원내대표 정동영 대표,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소속 박주현 국회의원, 조배숙 원내대표 정동영 대표,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같은 당 박주현, 조배숙 국회의원, 유성엽 대안신당(가칭)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 전북 국회의원들이 예결소위에서 패싱된 것에 대해 국회 정론관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국회를 비판했다.

이들은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소위 역할은 지대하다”며 따라서 “예산소위 구성에서 균형과 안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발표한 15명의 예산 소위 위원에서 전북은 완전히 배제됐다”며 “영남 4명, 충청 4명인데 반해 호남에서는 광주 1명뿐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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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의원수의 10%를 넘는 비교섭단체 의원들 몫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다”며 “다당제 정착을 위해 선거제 개혁을 하겠다는 국회가 원내정당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국민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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