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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웰메이드 전략…세븐나이츠2·A3 내년 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12 17:36 KRD2
#넷마블(251270) #웰메이드 #세븐나이츠2 #A3 #코웨이

“코웨이 실사중으로 노무 이슈 딜에 영향…A3 폴리싱 작업으로 추가 연기 없을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2019년 3분기 실적발표와 더불어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완성도와 퀄리티를 강조한 ‘웰메이드’ 게임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식 대표는 “전체적인 전략을 다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동안 다작 중심으로 보이는 것은 개발기간이 짧아 연간 출시 게임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기본적으로 개발기간이 2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다작보다는 완성도나 퀄리티를 중심으로 진행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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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이어 “원래 집중했던 RPG 방향으로 가는 것은 변화가 없다. 하지만 올해도 BTS월드 등을 출시했는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다작 보다는 퀄리티나 완성도, 웰메이드 중심으로 당분간 게임을 개발 서비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넷마블)
(넷마블)

넷마블은 이 자리에서 향후 라인업에 대한 대략적인 현황도 공유했다. 2019년~2020년초 출시 예정작으로는 ▲프로즌 어드벤처 ▲매직:마나스트라이크 ▲A3:스틸 얼라이브 등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중 프로즌 어드벤처는 11월 출시 예정으로 나머지는 모두 내년 초 출시를 예상했다.

특히 4분기 주요 라인업이었던 ▲세븐나이츠2와 ▲A3: 스틸 얼라이브 출시가 연기되면서 내부적으로 4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략적인 출시 시기를 살펴보면 ▲A3: 스틸 얼라이브와 ▲매직 : 마나스트라이크는 내년 1분기, ▲세븐나이츠2는 2분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 대표는 “A3: 스틸 얼라이브는 MMORPG의 콘텐츠를 보강하느라 연기됐지만 현재 막바지 폴리싱 작업 중이라 추가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세븐나이츠2는 핵심콘텐츠 보강 및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고 판단 이를 보강하느라 연기했지만 내년 2분기 내로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작품들의 해외 출시 일정으로는 우선 내년 1분기 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출시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웨이 인수 진척 상황 및 최근 이슈에 대해서는 “코웨이는 현재 실사중으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며 “현재 노무 이슈는 경영과 관련된 것으로 딜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엔씨지분 활용 방안은 특별히 드릴 답변이 없다”고 답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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