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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82억원 기록…1분기·2분기 대비 개선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11-13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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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기준으로 1분기(196억원), 2분기(246억원) 대비 개선됐다.

무역분쟁이 봉합되지 않은 환경에서 상반기 수주 가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중국향 수주가 견조했고 대만의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 수주도 꾸준히 발생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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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는 다년간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미국 고객사향으로 후공정장비(Vision Placement 장비 등)를 공급해 1개의 모델(장비)일지라도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사양 및 기능의 변형과 추가해 공급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수주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 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이 44.6%를 기록해 긍정적이다.

1분기와 2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41.3%, 36.0%이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3분기 영업이익(82억원)보다 순이익(137억원) 규모가 큰데 기타영업외이익(93억원)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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