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강동희 성형외과 교수 (단국대병원)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가 지난 8일 열린 제22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으로 강 교수는 지난 4년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보통신이사,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 회장과 대한외상학회 협력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학회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 면서 “두개안면과 안면외상분야의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며 권역외상센터에서 성형외과 지원 전문의 지정 등 성형외과 현안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사장 취임은 그동안의 학문적 업적이 학회 회원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강 교수는 안면외상과 골절 분야 여러 논문을 발표해 지난 2014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2015년 성형외과 국제 학술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 (SCI)의 표지 논문 등재, 2017년 범정학술상 수상, 2018년 제76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PRS2018’ 에서 최우수 피인용 논문상 등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