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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룬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베이비소울이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첫 번째 디지털싱글 앨범 ‘남보다 못한 사이’를 발표한 베이비소울은 싸이뮤직 1위를 비롯해 올레와 벅스뮤직 차트에서 각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있다.

특히 원더걸스 티아라 소녀시대 등 국내 대표 걸 그룹들 사이에서의 음원 강세라 더욱 관심을 끈다.

베이비소울의 데뷔곡 ‘남보다 못한 사이’는 인피니트와 카라의 앨범으로 유명한 작곡가 ‘Sweetune(스윗튠)’의 작품으로 휘성이 피처링을 도왔다.

G-high와 이주형 콤비가 공동으로 작곡해 탄생시킨 웅장한 스트링 라인과 알앤비 느낌의 멜로디에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송수윤의 가사가 얹어지며 더욱 애절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베이비소울의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감동 그 자체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가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비소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인피니트의 우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정아 그동안 고생많았다. 드디어 세상에 울려퍼지겠구나”라는 글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소속사 선후배간의 돈독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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