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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국긍정심리협회는 가산디지털교육장에서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장인 우문식 박사가 진행하는 ‘긍정심리 행복전문 강사 2기 양성과정’을 다음 달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우 박사가 지난 2003년 긍정심리학을 국내 처음 도입해 20년 가까이 직접 실천해 오며 ‘행복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만들어 줄 수 있다’라는 확신 속에서 지난 9월 1기 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

교육 대상은 긍정심리학 분야 상담학과 교수 또는 상담코칭 심라학 분야의 석, 박사 학위 논문 준비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심리코치, 사회복지사. 상담교사, 그리고 일반 직장인, 제2의 인생을 창업하는 도전자 등이다.

수업은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과 우문식 박사의 ‘행복은 만드는 것이다’ ‘긍정심리 팔마스 성격 강점 카드’ 등의 교재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당과정 수료자에게는 긍정심리 행복강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한편 ‘긍정박사 우문식의 긍정심리 행복전문강사 양성 2기 과정’은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에 결쳐 진행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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