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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소울스테이 워크숍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1-17 14:33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울스테이 워크숍

천주교 힐링테마프로그램, ‘소울스테이’ 사업 1주년 결산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소울스테이 워크숍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울스테이 워크숍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서 소울스테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소울스테이 활성화와 기관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상북도와 공사가 소울스테이사업단과 소울스테이 7개 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참가해 소울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관별 내년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소울스테이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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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크숍 이후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서 개발한 경북형 순례자의 길인‘한Ti아고 가는 길’프로그램 가운데 가실성당, 신나무골성지, 한티순교성지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소울스테이는 경상북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형 힐링 관광상품의 우수사례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소울스테이 발전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소울스테이사업단, 공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휴양시설인 피정의집, 수도원, 복지시설 등에서 명상과 기도,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테마관광 상품이다.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해 현재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경북의 대표 힐링스테이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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