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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KT와 ‘전문 상권분석 시스템’ 개발 완료..신생 매장 입지 선정에 적극 활용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11-18 09:31 KRD7
#커피베이 #KT #상권분석 #시스템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최근 KT와 함께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빅테이터 활용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을 개발 완료해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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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자사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KT의 입지 분석 프로그램을 연동시킨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커피베이 전용 매출 예측 모델을 생성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추천받게 된다.

또한 매장 오픈 전부터 운영에 필요한 시간대별 유동 인구나 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매칭한 입지 조건 역시 확인 가능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 효과적인 창업 가이드가 되고 있다.

커피베이는 해당 상권 분석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담당 슈퍼바이저를 투입해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입지를 분석해 맞춤 마케팅 방안을 고안하거나 엘에스엠(LSM, Local Store Marketing)을 지원, 사례에 맞는 솔루션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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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성 업체 대표는 “가맹점의 입지 조건은 성공 창업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창업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정확도 높은 상권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점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KT, 3자 협약을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에 선정돼 지난 8월 KT와 함께 해당 시스템 개발에 들어간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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