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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오는 29일까지 한빛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픽미(PICK M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승 선수를 정확히 예측한 유저들에게 게임 내 유료 아이템 구매재화인 이벤트캐시 총 150만개를 제공하는 것.

올해로 3회째인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대회는 오는 30일 중국 푸둥 소재 New Area Radio & TV Station에서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 주관으로 열린다.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가 해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남미 등 7개국 대표선수 38명이 대결한다.

유저들은 한빛온 홈페이지에서 우승 후보를 계정당 3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 댓글을 통해 출전 선수를 응원할 수도 있다. 응원 메시지를 등록한 유저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기념주화(실물 은화)가 지급된다.

오민영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오디션은 한순간의 키 입력 실수로 승부가 결정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양상이 빈번하게 벌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올해 새롭게 출전하는 선수들도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유저들이 우승자를 예측하는 재미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나인유는 오디션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중국 서비스를 맡아온 주요 파트너사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나인유와 오디션(현지 게임명 : 경무단)에 대한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2년까지 추가로 안정적인 중국 현지 서비스를 보장받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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