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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1월 문화기획 공연 ‘진한 풍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18 14: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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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진한 풍류’를 19일 저녁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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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국악가요 ‘배띄어라’, 한국무용 ‘진도북춤’, 국악기 합주, 마술사 김승준이 펼치는 ‘신비한 마술쇼’, 가야금 병창, 민요의 향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단체 소리유는 이름 그대로 ‘소리와 노닐다’라는 뜻을 품고 기존 전통음악을 전승하며, 그 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곡을 창작해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 팀이다.

관객들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곡과 화려한 장단, 신비한 마술쇼, 우리나라 민요를 신디와 다양한 국악기의 풍성한 연주로 신명나는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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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오는 28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클래식 발레 래퍼토리로 이루어진 무용 ‘발레야 놀자’ 공연이 펼쳐진다.

진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준비했다”면서 “공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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