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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공표…도타2·총기시대·클래시로얄 누적 12회 미준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19 15: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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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 자율규제 미준수 누적 게임물 23종 공개

NSP통신-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2019.10.31.기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2019.10.31.기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는 제12차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했다.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2019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23종(온라인게임 4종, 모바일게임 19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특히 도타2(밸브), 총기시대(디안디안인터렉티브홀딩스), 클래시로얄(슈퍼셀)은 누적 12회를 어겼으며, 황제라 칭하라(클릭터치)는 10회, 브롤스타즈(슈퍼셀)은 8회, 에이펙스레전드(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6회, 새천하를 열다(두완네트워크)와 소녀전선(선본게임즈)은 각각 5회를 어겼다. 이 게임들은 모두 해외업체로 국내 자율규제를 무시해온 대표적인 게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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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5종의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됐고 전월 미준수 게임물 1종이 순위권 하락으로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2019년 10월 말까지의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23종이다.

평가위는 “현 자율규제 강령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신규 비즈니스 모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율규제 강령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및 준수촉구를 하는 동시에 이용자 편의와 강령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신규 비즈니스 모델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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