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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긴급 점검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11-20 12: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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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긴급 점검을 펼쳤다.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128개소(초등학교 46, 특수학교 2, 병설유치원 39, 유치원 15, 어린이집 26), 노인보호구역 39개소(경로당 34, 의료복지시설 5), 장애인보호구역 2개소 등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69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 교통 업무 담당자의 현장전수조사로 진행했으며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노후 및 훼손 여부와 긴급 정비 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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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용화초교에는 안전휀스, 고원식횡단보도, 차선도색 등의 시설물을 긴급 설치했으며 다음달까지 예비비를 투입해 신호등,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긴급 정비 시설물은 긴급 예산편성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무인교통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노란발자국, 옐로카펫, 음성안내시스템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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