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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콘, 여드름치료기 ‘클리네’ 국내 출시…BT기술적용 여드름균 제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28 09: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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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의료기기전문업체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항생제, 스테로이드 약의 부작용 없이 오직 빛과 열만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여드름치료 의료기기 ‘클리네’를 다음달 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클리네는 독일 메디카, 미국 아틀란타 의료기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제품으로 식약청이 인증한 임상시험센터인 더마프로의 연구 결과 90% 이상 여드름개선에 효과를 입증받았고 유럽 의료기기 인증(CEMDD)을 획득해 현재 영국, 일본을 비롯한 총 3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메딕콘의 관계자는 “기존의 여드름 치료 방법과는 달리 BT(Blue Light & Thermal Shock)기술로 여드름 균을 제거하고, 열 충격을 더해 박테리아 면역 작용에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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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훈 메딕콘 대표는 “제품 출시 후 수출에 주력해 오다 올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현재 BT기술을 이용한 개인용 주름 개선기 또한 개발완료 후 임상 시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메딕콘에 따르면, 이번 메딕콘의 클리네 출시는 클렌저 본품, 컨실러 본품, 클렌저 샘플, 컨실러 샘플, 곤약 스폰지 등 6종으로 구성 된 클리네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한다. 개인용 치료기의 경우는 2분 30초 동안 여드름이 난 부위에 접촉하면 24시간 내 부작용 없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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