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창립 10주년’ 커피베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상생’ 원칙 고수할 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11-21 07:49 KRD7
#커피베이 #창립10주년 #동반성장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NSP통신

커피베이는 지난 2009년 론칭을 시작으로 그동안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일관된 경영정책을 펼치며 10년간 570여 가맹점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레드오션(Red ocean)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커피베이가 이처럼 탄탄히 자리매김한데는 여러 이유를 찾아 볼 수 있다.

먼저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의 핵심 기능은 본사가 검증한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에 전파하는 것’이라는 원칙 하에 직영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G03-8236672469

또 이를 통해 가두 매장뿐만 아니라 공항, 역사, 대형 마트처럼 다양한 특수 상권에서 쌓은 실효성 높은 운영 노하우를 매뉴얼화하고 실제 가맹점에 적용함으로써 안정화에 들어가기 전까지 초기 실패율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는 점은 눈여겨 볼 만 하다.

여기에 카페 운영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안에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여러 경로로 지원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5일간의 본사 교육과 4일간의 직영점 현장 실습 외에도 오픈 후 실제 운영 매장에서의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슈퍼바이저가 방문을 통해 수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실 점포 지원을 위해서는 신규 매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기간별로 진행되는 커피베이만의 엘에스엠(LSM, local Store Marketing) 기법인 3-step(△신규 고객 유치 △단골 확보 △매장 안정화) 제도를 운영, 본사의 마케팅 노하우 전수와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사가 100% 비용 부담해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인기 드라마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SNS를 통한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는 노력 역시 눈에 띤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커피베이가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전국에서 최선을 다해 매장을 운영하고 계신 가맹 점주님들 덕분”이라며 “커피베이는 순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 그리고 브랜드 영속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 이상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