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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신작 발표에 따라 기대감 반영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11-21 08:11 KRD7
#액티비전블리자드 #오버워치2 #디아블로4 #IP #신작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ctivision Blizzard Inc.(ATVI US)는 현재 글로벌 게임주 중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이다.

모바일게임으로 게임 시장의 무게중심이 옮겨온 후 IP, 그중에서도 온라인과 콘솔게임을 기반으로 한 IP가 흥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블리자드가 보유한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의 IP들은 출시한 지 20년 이상된 게임들로서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P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탄탄한 스토리와 넓은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으로 제작될 경우 시장의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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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하던 블리자드의 주가는 지난 블리즈컨을 기점으로 40% 이상 하락했다.

주된 이유는 블리자드가 핵심 IP 중 하나인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디아블로 이모탈)의 개발을 넷이즈에게 위임하자 충성 유저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났으며 장기적으로도 블리자드가 IP를 직접 개발하지 않고 외부 개발사들에게 IP를 대여해주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오버워치2, 디아블로4 등의 신작을 발표하며 개발력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갈 것임을 발표함에 따라 다시 새로운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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