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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회사인 씨트리(047920)가 올해 흑자로 전환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피인수(M&A)를 앞둔 씨트리가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예고한 것이다.

21일 오후 3시 현재 씨트리의 주가는 0.39% 상승한 5120원을 기록중이다,

씨트리는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6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89%가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트리의 연결기준 3분기까지 영업이익(12억1500만원)과 당기순익(12억8900만원)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까지 2년연속 적자에서 올해엔 흑자로 환됨과 동시에 상장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씨트리는 비상장사인 메디아나에 피인수를 앞두고 있다.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최종 인수확정이 되는셈이다. 피인수를 앞두고 강력한 턴어라운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최근 씨트리는 세계 최초로 항응고제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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