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韓 MS 메신저 기반 협업툴 ‘팀즈’ 올 11월 기준 2천만명 사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26 20:06 KRD2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메신저기반협업툴 #팀즈

MS, 팀즈 직접 시연 기능 설명하는 자리 마련

NSP통신-M365 사업부의 박상준 부장. (이복현 기자)
M365 사업부의 박상준 부장.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본사 사무실에서 메신저기반 협업툴 ‘마이크로소프 팀즈(Microsoft Teams)’를 직접 시연하고 기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M365 사업부의 박상준 부장은 “팀즈의 일일 사용자가 올 11월 기준 2000만 명까지 증가했고 포춘(Fortune) 100대 기업 중 91곳을 포함해 50만 개가 넘는 조직이 팀즈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즈는 ▲채팅 ▲온라인미팅 ▲전화 ▲문서관리 외에도 ▲팀즈 위에 추가앱이나 프로세스를 추가할 수 있다. 또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성과 보안의 문제의 두 가지를 다 지원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G03-8236672469

지난 2016년 말에 출시된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이하 M365)가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로, 오피스 365(Office 365), 윈도우 10(Windows 10), 그리고 EMS(Enterprise Mobility+Security)를 통합해 다양한 기능 제공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보안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주요한 AI기능을 지속 추가해 업무 효율 높이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콘텐츠 카메라(Contents Camera) ▲인라인 번역(Inline Translation) ▲ 모바일 컴패니언 모드(Mobile Companion Mode)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이중 콘텐츠 카메라는 AI 기반의 이미지 프로세싱 소프트웨어로 팀즈가 설치된 곳에서 원격회의를 진행할 때 회의실 화이트보드에 적힌 내용을 감지해 원격 참석자들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이브 캡션은 AI로 팀즈 화상회의 참가자들의 대화 내용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자막을 달아주는 기능이다. 청각 장애가 있거나 영어회의가 친숙하지 않은 사람, 혹은 시끄러운 공간에 있는 참석자들이 모두 회의에 원활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팅을 녹화할 경우 다른 국가의 언어로 추가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는 프리뷰 버전으로 영어만 지원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는 포털 등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며 구글 앱 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