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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차세대 바이오의약품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는 바이넥스(053030)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는 사상최대실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 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넥스는 지난해 영업이익(69억원)과 당기순익(62억원)이 흑자로 돌아선데 이어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지난해 전체를 넘어섰으며 3분기까지 당기순익도 58억으로 지난해 전체와 거의 맘먹는 수준이다. 큰 이변이 없는한 이런추세대로라면 올 실적이 사상최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엔강력한 턴어라운드 안착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넥스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및 바이오 의약품 기술 시장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바이넥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제형변경 기술, 단백질 개량 기술 등 기반 기술 연구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엔 CAR-T 세포치료제 신규사업을 위해 제3자배정유상증자 방식으로 미국법인 PeproMene Bio, Inc의 10.30% 지분을 확보한바 있다.

바이넥스는 덱시부프로펜이나 에르도스테인등 의약품원료와 완제의약품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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