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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 토론회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11-28 10:50 KRD7
#건설 #노동자 #부동산정책 #문서간소화 #분양대행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 주제 세미나

NSP통신-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열린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을 주제로 세미나에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홍철호 의원실)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열린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을 주제로 세미나에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홍철호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김포을)이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건설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윤재옥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마루종합건설, 골든비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건설 경기 현황 및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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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참여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안전 점검을 서류 위주로 하는 탓에 과도한 서류 작업으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사서류 간소화 ▲불필요한 현장 문서 발생 감소 ▲건축 전공 직원 구인난 ▲건설 기술자 및 기능인 고령화 등 인력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했다.

다른 중견건설 관계자는 “지역 분양대행사의 상생을 통한 지역 부동산 경기를 부양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개발업 자격 조건 완화와 건설사의 분양대행사 선정 시 공개경쟁계약 체결 등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통계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속출하고 건설업권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하는 건설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건설업계에서 전달해주신 정책건의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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