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디스플레이, 책임경영 강화…승진 규모 전년比 3분의 1 수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28 17:43 KRD7
#LG디스플레이(034220) #책임경영 #승진규모 #전무승진 #상무신규선임

성과주의 원칙하에 OLED 사업 가속화에 기여 큰 차세대 인재는 발탁…전무 6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등 총 10명 승진 인사

NSP통신-전무 승진 대상. (LG디스플레이)
전무 승진 대상. (LG디스플레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8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등 총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2020년 임원인사는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체 승진자 규모를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10명으로 1/3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승진 규모를 최소화했다.

다만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하에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OLED 사업 전환 가속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이 탁월한 차세대 인재는 과감히 발탁했다.

G03-8236672469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적용 제품 개발과 월페이퍼 등 차별화된 OLED TV 제품을 개발한 김한섭 TV 개발그룹장을 비롯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6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 대상은 ▲김한섭(金韓燮) TV 개발 Group장 ▲박정기(朴正基) IT 개발 Group장 ▲송상호(宋相鎬) HR Group장 ▲오정훈(吳政勳) Intellectual Property담당 ▲최영석(崔榮錫) 생산기술 Center장 ▲김범순(金範洵) LG상사 법무담당(승진 전입) 등이다.

또 P-OLED(플라스틱 OLED) 불량률 개선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권경준 Mobile 구동기술담당을 상무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OLED 생산/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4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상무 신규 선임 대상자는 ▲강성천(姜聲天) Panel9공장장 ▲권경준(權耕準) Mobile 구동기술담당 ▲양준영(梁埈榮) OLED Panel 연구담당 ▲임태형(林泰亨) IT 영업/마케팅 Group IT1담당이다.

한편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