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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도민문화학교 창작곳간 작품전 개최

NSP통신, 이재정 기자, 2019-11-28 23: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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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은 다음달 4일부터 2019년 도민문학학교 창작곳간 작품전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서 걷는다’를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이 작품전에는 2019년 도민문학학교 창작곳간 수강생들의 시를 비롯해 동화, 산문 등 30 여 편이 전시된다.

제주문학의 집은 올해 작가 지망생 및 글쓰기에 관심 있거나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인 일반인과 창작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창작곳간을 운영해 왔다. 창작곳간은 동화, 시, 생활 글쓰기로 나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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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도내외 작가들을 강사로 초청, 작가들의 창작 경험을 비롯해 문학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글쓰기와 합평을 통해 창작에 필요한 안목과 창작의 실제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제공했다.

개막식은 12월 4일 오후 7시,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에서 열린다. 손세실리아 시인을 초청 ‘나의 심미안은 책으로부터 왔다’ 라는 주제로 문학특강이 개최되며 김신익 싱어송라이터의 노래공연 및 창작곳간 수강생들의 낭독 등이 진행된다.

제주문학의 집은 이번 창작곳간 작품전을 통해 문학이 작가들만을 위한 행사에서 벗어나 문학적으로 뛰어난 표현이나 문장,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문학과 글쓰기를 즐기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문학을 사랑하거나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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