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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국토부, 첫 스마트건설기술엑스포 성과...“방문객 1만여명·스타트업 투자협약”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1-29 19:2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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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처음으로 주최한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200개 이상의 국내외 스마트건설 분야 기업·기관들과 700개가 넘는 부스 규모로 꾸며져 스마트건설·안전 기술의 현 주소를 살피고 앞으로의 길을 짚었다.

이번 엑스포의 한 주관기관 관계자에게 이번 엑스포의 성과에 대해 들어보니 “많은 일반인 분들이 방문해주셨다”며 “실제로 투자 협약을 맺는 것에 성공한 스타트업도 있고 채용상담존에서 채용상담도 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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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계수기 기준 1만2200여분이 방문해주신 것으로 집계됐다”며 “기업들의 투자 상담도 진행됐는데 일례로 이번 엑스포 프로그램 중 하나인 IR투자설명회에 참가한 9개의 스타트업 기업들 중 5개사가 성공적으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채용상담존에서 참가 기관·업체들의 채용상담도 활발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수백 건의 채용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 일반인 관람객에게 이번 엑스포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니 “주제가 생소해 낯설게 느껴져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며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횡단보도 등 스마트건설·안전 기술은 얼마든지 우리 생활 주변에 가까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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