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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췌장암치료신약 ‘리아백스주’ 아직 임상3상 안끝나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2-02 14:36 KRD2
#삼성제약(001360) #젬백스 #리아벡스주 #췌장암

11월말 종료예상됐지만 환자 투약진행중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삼성제약(001360)이 진행주인 체장암치료신약 GV-1001(리아백스주)의 임상3상이 11월말에 종료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직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은 아직도 투약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상3상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며 환자투약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상이 언제 끝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당초 11월말에 임상이 종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다.

삼성제약의 리아백스주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국소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 148명을 모집해 임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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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은 젬백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특히 이오탁신 수치가 높은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다시 식약처에 승인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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