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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다누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족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2-02 15:11 KRD7
#아성다이소 #다누리 #사회공헌 #균일가 생활용품점 #박정부
NSP통신-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2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2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성다이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가 2일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족했다.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다누리’는 기존의 행복박스 나눔 활동에 이어 사업의 본질과 유·무형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공감, 사회적 기업과의 동행, 미래와 꿈을 위한 동반자, 행복박스 릴레이의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도계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감활동이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소외된 지역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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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국내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인해 황금기 시절을 누렸다.

그러다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현재는 3개의 탄광촌만 운영되면서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NSP통신
NSP통신-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2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2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성다이소)

한편 아성다이소는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과 MOU를 체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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