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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2-04 15: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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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구·근현대 유물 우선 구입

NSP통신-안양박물관 전경. (안양시)
안양박물관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문화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박물관이 오는 6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안양문화재단은 안양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 활용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장소성에 기반한 안양의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물건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고대·근현대·동시대 유물 수집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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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차도구와 관련된 공예품·전적·고서화 유물과 근현대 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도 희망 시 유물 구입 공고 기간에 유물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하면 된다. 유물 매도 관련 서류는 안양시·안양문화예술재단·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다.

구입 예정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접수를 받은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문화재 검증 이후 개별 통지한 뒤 소유권 이전 작업이 진행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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