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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2회 한·중 기업인·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2-05 11:02 KRD7
#대한상의 #한·중 기업인 #전직 정부고위인사 #정세균 #쩡페이옌 CCIEE 이사장
NSP통신-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 쩡페이옌 CCIEE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 쩡페이옌 CCIEE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이사장 쩡페이옌, 이하 CCIEE)와 공동으로 5일 서울에서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측은 위원장인 정세균 前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위원장인 쩡페이옌 CCIEE 이사장, 져우 쯔쉐 중심국제집성전로 회장, 쥐 웨이민 투자유한책임공사 사장, 쑨 인환 이다그룹 회장, 차오 야오펑 중국석유화공그룹 부사장, 가오 홍빙 알리바바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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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오후 한국측 정세균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중국측 위원단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교류 활성화와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NSP통신-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세균 前국회의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쩡페이옌 CCIEE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세균 前국회의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쩡페이옌 CCIEE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한편 양측위원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양국 경제협력의 기본 방향으로 ▲자유롭고 개방적 협력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협력 ▲대등한 입장에서 협업 관계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양국은 RCEP 조속타결 지지,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지재권·기술 보호와 특허 도용 방지를 위한 노력 강화, 국민 삶과 관련된 환경협력·위생관련 산업협력 강화, 민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추진을 합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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