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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기업 송년 초청 특강을 가졌다.

(권영찬닷컴 제공)

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5일 전기와 통신 공사, 소방전문 업체인 경우이앤씨 송년행사에 명사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들 스스로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과 행복을 움켜쥐는데 필요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함양에 대한 내용의 인문학강연을 펼쳤다.

권영찬은 특히 이날 송년 특강서 인간의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 감정인 ‘칠정도’(조중빈 교수 저 ‘안심논어’ 등장)에 대해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전해 공감케했다.

또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로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뜻하는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권영찬은 현재 기업과 단체 등의 송년행사 MC와 인문학강연자로 바쁜 연말 일정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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