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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6일 언론보도를 통해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전기패업 모바일’(전기패업 웹게임의 모바일버전)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5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17년 7월 상해 보타구 인민 법원에 저작권 침해 중단 소송을 제기한 후 약 2년 5개월 만에 판결을 받았다.

2016년부터 진행해온 소송 및 IP 가치 상승에 대한 노력은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37게임즈와의 ‘전기패업 모바일’ 관련 소송 승소를 통해, 37게임즈가 진행하고 있는 ‘전기패업 웹게임’의 항소심 최종 결과도 위메이드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억원(-8.1% YoY, +2.9% QoQ), 영업이익 4억원(흑자전환, +95.1% 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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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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