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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美 투자사, 펀드및연기금 지분매수 러시...'강력매수'의견 받아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2-09 12: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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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존솔루션스, 대표와 COO까지 지분매수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의 나스닥상장사 다산존솔루션스에 대해 월가의 여러펀드들과 연기금, 회사 대표까지 나서 지분매수에 나서고 있고 분석기관은 ‘강력매수(strong buy)’의견을 내는등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브라캐피탈메니지먼트(Zebra Capital Management LLC)는 3분기에 다산존솔루션스(DASAN Zhone Solutions)의 주식 11,149주를 매수했으며 타워리서치 캐피탈(Tower Research Capital)도 1713주를 신규로 사들였다. 세피오 캐피탈(Sepio Capital)은 다산존솔루션즈의 주식 9만4000달러어치를 3분기에 매입했다. 우리한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펀드 블랙록(Blackock)도 최근 추가매수를 통해 현재 다산존솔루션스의 주식 44만5287주를 보유하고 있다.

연기금도 매수에 나서고 있다. 캘리포니아교원퇴직조합(California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eh)은 3분기에 다산존솔루션스의 지분율을 36.4%나 늘려 1만2263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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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가운데 다산존솔루션스의 김영(Young Kim)대표도 지난달 말 1만2958주(9만4722달러,약 1억1200만원)를 추가 매입했다. 이회사의 COO인 필립 임도 지난달말에 5000주를 매수했다.

한편 투자분석기관인 잭스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2명의 투자분석가가 다산존솔루션스에 대해 강력매수(strong buy)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노스랜드증권(Northland Securities)도 바이(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로 15.5달러를 제시했고 크래이그 헐름(Craig Hallum)은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16달러를 제시했다.

이 분석보고서대로 라면 다산존솔루션스의 주가가 지난주말 7.64달러에 마감했으니 앞으로 두배의 상승여력이 있는 셈이다.

다산네트웍스는 6월말 기준 통신장비회사인 다산존솔루션스에 지분 44.4%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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