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1월 금융권 가계대출, 전년 동월보다 1.5조 축소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11 14:08 KRD7
#금융위원회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NSP통신-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위원회에서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조5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올해 1월부터 11월 증가 규모는 48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조2000억원 축소되며 2017년 이후 증가세 둔화가 지속됐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11월 중 7조원 증가해 전년 동월대비 3000억원 확대됐고 전월 대비 2000억원 축소됐다.

G03-8236672469

제2금융권은 11월중 4000억원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조7000억원이 축소했다. 이는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축소한 것이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개별대출이 4조9000억원 증가했고 집단대출이 순감해 4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00억원 확대된 수준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개별대출 증가는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제2금융권 대출전환, 보금자리론 및 전세대출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전환과 리스크 관리노력 등의 영향으로 1조1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