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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친화정책 효과성 검증 나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9-12-11 14:39 KRD7
#수원시청 #아동친화도시 #아동정책 #어린이안전 #아동복지
NSP통신-11일 2019년 제4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11일 2019년 제4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아동친화정책의 효과성 검증에 나선다.

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 확인과 2020년 연간 추진계획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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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아동친화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아동친화팀과 아동복지팀으로 팀을 분리 운영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영향평가 연구 ▲아동권리 그림그리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모니터링단 추진 ▲아동권리 교육 ▲2019 아동친화예산서 분석 및 제작 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9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시는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해 아동권리보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점검하기 위한 ‘아동영향평가’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아동정책의 수요자들에게 시의 아동정책이 어떤 효과를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를 조사해 향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에 나눠 아동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가지고 일반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목소리와 요구 및 권리가 법, 정책, 조약, 프로그램, 예산 등이 고루 반영돼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 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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